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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갈렙선교사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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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의 기도편지 2020년 이제 마지막 달을 한 달 남긴 11월 오늘 모든 기도와 물질의 후원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1 . 코로나 사태에도 일하시는 주님의 손길 제가 사역해온 러시아의 코로나 확산현황은 누적 확진자 수는 1, 822,345 명이고 누적 사망자 수는 31,326명으로 전세계 순위는 5위로 지금도 종식이 되지 않고 확진자 수도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해주 하바롭스코에도 확진자가 18,877명이고 사망자수는 198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현실은 러시아 목회자들 가운데 코로나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목숨을 잃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복음화 율이 낮은 이 곳에서 한 사람의 목회자를 세우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이렇게 목회자님들이 소천을 하게 되니 교회들 마다 목자잃은 양들의 영혼이 걱정됩니다. 그리고 한국선교사들도 많지는 않지만 10여명정도의 한국 선교사님들 이 확진되어서 그중에 몇 명이 소천하여 기도가 더욱 절실합니다. 또한 저의 동역자 중 한 분 심 모 선교사의 동역자로 교회건축 중이 었는데 가족들( 사모님, 아들, 딸 )을 두고 소천하여서 남은 공사가 잘 마무리 되고 함께 동역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비대면 예배나 주로 가정예배를 드리며 비록 한국에서와 같이 그런 온라인 예배를 드릴 수 없으나 선교사들이 말씀을 복사해서 온 가정 에 전달하여 예배를 드릴 수 있었으며 러시아에서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혼란스러워 방역을 무시하고 러시아에서는 마스크도 잘 안쓰니까 당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2. 사랑장로 교회 현황 저가 섬기는 사랑장로교회도 역시 상황은 똑 같습니다. 온라인은 꿈도 못 꾸고 설교본문을 각 가정에 나누어 주며 기도제목을 써서 통역자 정 알렌티나 집사님이 번역하여 그것을 인쇄하여 복사본을 각 성도의 가정에 나누어 주며 가정에배를 권장하고 성도들의 신앙을 유지하며 흔들리지 않고 서로를 권고하며 위로하고 믿음의 자리를 결코 떠나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떤 때도 소그룹 으로 2 , 3 명씩 가정에서 저녁 늦은 시간에 예배를 드리며 불신 가족들에게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전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역자 이한우 선교사와 저는 한국과 러시아에서 서로 통화로 교제하며 연락하며 비대면 선교를 하고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며 그렇게 비대면 선교를 하며 러시아 선교의 길을 놓지 않고 있다. 3. 북한 현재의 상황보고 북한은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으로 국경을 철저히 봉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이후부터 태풍으로 큰 피해를 겪는 2중 3중의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북한 당국과 특히 북녘동포를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 땅에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필요한 생필품이 잘 공급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리시아 교회가 한국 전쟁에 대한 당사국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북한 선교와 통일 한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동원할 일군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통일 한국을 위해 함께 동역할 사역자를 보내 주시고 북한 땅이 어서 복음화 되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저의 앞으로 선교사역 계획 저는 지난해 12월 20일 저의 아내의 폐암말기 진단을 받아 급히 한국 으로 들어와서 병을 간호하다가 2020년 2월 20일 비행기표를 가지고 들어가려고 하다가 아내의 병이 위급한 상황이 심각하여 부득히 고양 명지병원 응급실에 입원하여 계속 치료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지난 5월 18일에 소천하여 바로 러시아로 선교를 위해 들어 가려다 전 세계적 코로나 펜데믹으로 하늘길이 막혀서 부득히 한국에 체류하여 오다가 앞으로 완화가 되면 러시아로 들어가려고 기다리다기 러시아가 확진자가 계속적인 증가세로 81세의 고령인 저가 감히 들어 가지 못하고 지금까지 한국에서 안식년 아닌 안식년을 지내고 있습니다. 5. 일본선교에 대한 도전을 하다 그러나 선교는 은퇴는 없으며 복음 전파의 일은 중단해서는 안된다는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저도 그동안 그 일을 위하여 늘 기도하며 주님의 뜻만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신앙 양심에 도져히 주님이 주신 십자가의 길을 아무리 여렵고 힘들어도 묵묵히 가야 되겠기에 만약에 러시아 길이 막히면 아세아에서 북한 다음으로 가까운 나라 한국인이 제일 끌거럽게 생각하고 원수 같이 여기는 일본땅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기도중에 일어나서 지난 11월 첫째주 목요일부터 서울 봉천동에 있는 일본 복음선교회에 입회하여 기도하며 함께 예배를 드리고 일본어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일본어 자가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저가 상기 하며 일본의 영혼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며 기회가 주어지면 선교현장에 뛰어 들고자 합니다. 앞으로 일본 선교훈련을 받고 공동체 훈련 답사 시니아 선교회에 들어 가서 여생을 일본선교에 헌신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렇댜고 러시아 선교를 영 포기한 것이 아니고 내년 3 4월 경부터 다시 기도하며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선교의 끈을 놓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치는 말 저는 지난 2002년 필리핀 한국아카데미 MK 사역을 시작으로 5년간 중국에서 MK 사역과 현지인 한글 교사와 조선족 아이들 교육 북한 사역을 하며 지내다가 학교가 공안에 검거되어 부득히 추방되어 다시 2015년 러시아로 가서 교회를 섬기며 한글학교 북한 노동자 전도활동을 하며 지내다가 지금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까지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천사도 부러워 할 선교사로 써주신 하나님의 그 망극하신 은혜를 감사드리며 이 모든 사역을 주님이 하시고 인도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전 필리핀에서 장남( 당시 39세 )을 위암말기로 잃고 러시아에서 75세로 친동생이 소천 당하고 금년 5월 에 폐암 말기로 아내를 잃고 망연자실로 좌절과 실망속에 지내다가 기독교 방송 CGNTV를 시청하며 말씀과 기도로 큰 위로와 겪려를 받았고 여러 동역자님의 기도 무엇보다도 주님의 한량 없으신 위로와 은혜로 견뎌 왔습니다 아프리카 어느 외국인 선교사가 사역 중에 30대의 젊은 아들을 하나님이 대려가심으로 때론 원방도 하였을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더랍니다. 나도 사랑하는 아들을 32세의 나이에 십자가를 지게 해서 죽게 하였다 너도 그 아들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 받은 사실에 감사해야 하지 이 추 갈렙 감히 또 다시 여러 기도의 동역자 님께 아래와 같이 기도의 부담을 드리며 기도제목을 드리며 부탁을 드립니다. 추 갈렙 선교사 기도제목 1. 늘 말씀과 기도로 영성을 유지하며 성령충만으로 준비하게 하소서 2. 코로나 바이러스가 성령의 불로 소멸되고 러시아 땅을 밟게 하소서 3. 러시아 연해주 사랑 장로교회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교회당 건물을 주시옵시고 목회자 선교사님을 보내어 주소서 4. 일본 복음 선교회 연수를 잘 견디고 일본어 연수에 진도있기를 5. 건강유지를 위해 ( 위축성 위염. 전립선 비대증, 인후염증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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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목회자 초청훈련사진
